HL 디앤아이한라가 시흥시와 함께 또 하나의 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성황리에 개최된 사업 협약 체결식 소식을 전하며, 이번 사업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목표를 알아본다.

시흥시청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랜드마크 구축 도모
지난 3월 28일, 본사에서 ‘시흥시청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당사 홍석화 수석사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경기도 시흥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이다.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환승시설, 입체 보행 시설, 공공업무시설까지 함께 조성해 도시의 기능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릴 복합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우리 회사는 올해 초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시흥시 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토지 매매계약과 건축계획 수립이 이어질 예정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HL 디앤아이한라, 시흥시의 미래를 약속
우리 회사는 이미 ‘배곧신도시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와 6,7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은행동 1,297세대 아파트, 광석동 업무시설 등 다양한 지역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완수해 오며, 시흥시와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는 서울대병원 건립 컨소시엄에도 참여 중이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HL 디앤아이한라가 그간 쌓아온 도시개발 역량을 총집결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시흥시와 함께 미래 도시의 비전을 그려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열정을 더해 시흥 시민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개발 철학과 시흥시의 미래 비전이 맞닿은 이번 협약은, 우리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정리 편집부 사진 HL 디앤아이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