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도 투게더 ep. 5
HL인 모두 용기 내! 하루에 한 번 ‘다회용기’ 사용하기

택배, 배달 음식 등으로 우리의 생활은 정말 편리해졌죠! 반면에 잦은 일회용기 사용, 과대 포장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HL인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도전했습니다. 총 5일간 이어진 더가도 투게더 이야기를 전합니다.

‘용기’ 낼 결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곳이 늘고 있어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도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법안과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유럽연합은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강력한 규제를 도입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들이 고객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다회용기 대여 및 반납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하죠. 개인의 노력도 뒤따라야 하는데요. 사무실에서 컵을 사용하거나,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하기, 음식점이나 반찬 가게에서 밀폐용기에 음식을 담아오기, 마트에서 장바구니 활용하기, 비닐랩 대신 실리콘백 쓰기, 다회용기 사용하는 업체에 배달시키기 등 실천할 방법이 아주 다양해요. 물론 이번 참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 설거지와 휴대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습관이 되면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HL인 여러분 모두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용기를 내어 시작해 보세요.

편집부  사진 HL 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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