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엔컴과 업무협약으로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적용 나서

HL D&I한라는 지난 6월 11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한라엔컴과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크리트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공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공동 기술개발과 현장 검증을 통해 차별화된 콘크리트 기술 확보에 나선다.

품질과 시공성을 높이는 기능성 콘크리트 공동 개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초기 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콘크리트 ▲건조 과정의 균열을 최소화해 품질과 내구성을 높이는 콘크리트 ▲초고층 건축물에도 안정적으로 타설 가능한 고성능 콘크리트 등 3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새롭게 개발하는 기능성 콘크리트는 기존 제품 대비 시공성을 높이고 내부 공극 발생을 최소화해 보다 치밀한 구조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 향상은 물론, 균일한 품질 확보로 층간소음 저감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공 과정의 품질 편차를 줄여 재시공을 최소화하고, 공정 효율 향상과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장 실증 통해 기술 완성도 높인다

협약에 따라 한라엔컴은 콘크리트 기술력과 배합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성 콘크리트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한다. HL D&I한라는 주거 브랜드 EFETE 현장을 중심으로 시제품을 적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며 실제 시공 데이터를 축적해 제품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현장 적용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술 혁신으로 고객 품질 경쟁력 강화

이번 협력은 시공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넘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오래 지속되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혁신의 일환이다. 기능성 콘크리트의 현장 적용이 확대되면 시공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당사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품질혁신실 관계자는 “기능성 콘크리트는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사진 HL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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