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의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또 한 번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기존 아파트 광고의 익숙한 문법에서 벗어나 ‘에피트’만의 감각과 취향, 그리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간의 가치를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총 4편의 광고를 먼저 만나본다.
에피트가 그린 라이프스타일의 장면들
이번 광고는 ‘평범한 아파트는 담을 수 없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에피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내는 브랜드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티징 편을 시작으로 ‘AI HOUSE’, ‘주방 특화 설계’, ‘AI AIR CARE’ 등 ‘에피트’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광고는 오는 7월 1일부터 순차 방영될 예정이며, 더 많은 고객에게 ‘에피트’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 평범한 아파트와는 다른 에피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티징] 편
[티징] 편은 ‘기존 아파트가 평범하고 따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에피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고급스러운 우드톤 엘리베이터를 비주얼 장치로 임시완과 개성 강한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아파트가 평범한, 따분한, 밋밋한, 올드한 사람들’이라는 타이포그래피가 리듬감 있게 전개된다. 이어 ‘그런 사람들은 에피트에 살아야 돼’라는 키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에피트’가 자기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감도를 드러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감각적인 주거 브랜드임을 직관적으로 각인시킨다.


#2 싱글족 임시완의 귀찮은 집안일을 AI로 대신하는 [AI HOUSE] 편
[AI HOUSE] 편은 귀찮은 집안일은 잊고 온전히 휴식에 집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스마트한 주거 라이프를 소개한다. 감각적인 분위기의 거실 공간을 배경으로 임시완이 등장하고, 머리 위로 집안일을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떠오르며, 일상 속 집안일의 번거로움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이어 임시완의 말 한마디로 온도, 조명 등 집안 케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편안하게 쉬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에피트’의 ‘AI HOUSE’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집안일까지 돌보는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공간임을 전달한다.


#3 요즘 신혼부부의 집을 더 넓고 다채롭게 쓰는 [MULTI SPACE] 편
[MULTI SPACE] 편은 요즘 시대 신혼부부들이 주방 공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홈 짐을 마련해 운동하고, 홈 카페를 차려 커피를 마시고, 홈 시네마를 만들어 영화를 감상하는 모습을 통해 취향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집을 보여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에피트’의 ‘주방 특화 설계’의 공간 변화 모습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는 ‘에피트’만의 자유롭고 개성 가득한 삶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4 스스로 집 안 환기를 책임지는 [EFETE AIR CARE] 편
[EFETE AIR CARE] 편은 집 안 환기를 깜빡하기 쉬운 바쁜 사람들에게 ‘에피트’만의 차별화된 환기 솔루션을 제시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컨디션을 환기하고,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익숙하지만 정작 집안 공기까지 세심하게 챙기기란 쉽지 않다. ‘에피트’의 ‘공기 정화 시스템’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공기까지 알아서 관리하는 첨단 주거 라이프를 보여주며, 집을 통해 더 건강하고 쾌적한 내일의 삶을 앞당기는 ‘에피트’만의 라이프를 만날 수 있다.


Special Interview
광고 대행사 SM C&C 우동수 CD
“ ‘에피트’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브랜드입니다”

Q. ‘에피트’에 살아야 할 사람들의 구체적인 페르소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정해진 삶의 방식보다 자기만의 뚜렷한 기준을 더 신뢰하는 사람들입니다. “원래 집은 이래야지”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확고한 취향과 삶의 리듬에 맞추어 주거 공간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줄 아는 이들이죠. 기존의 아파트가 평범하고, 지루하며, 올드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분들이야말로 바로 ‘에피트’에 살아야 할 주인공들입니다.
Q. ‘아파트가 올드한 사람들’이라는 카피가 인상적인데,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셨나요?
이 카피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오래된 건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집을 소비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트렌디한 세대를, 기존의 주거 형태가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짚어낸 것입니다. 요즘 세대에게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자신의 취향과 태도를 드러내는 정체성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내 공간은 지금의 나를 온전히 담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 것이며, 사는 사람의 삶의 감각까지 설계하는 ‘에피트’라면 이에 가장 완벽한 해답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Q. ‘주방 특화 설계’나 ‘AI HOUSE’ 등 브랜드의 실체적인 특장점들을 광고 속에 재치 있게 녹여내셨습니다. 기술적 요소를 트렌디한 영상미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 노하우가 있다면요?
일방적인 정보 설명식 메시지를 철저히 경계했습니다. 아무리 혁신적인 기술이라도 시청자에게 단순한 기능 소개로 느껴지면 외면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그 기술이 필요한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보여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주방 특화 설계’는 “주방을 나만의 방처럼 쓴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했고, ‘AI HOUSE’ 역시 “집이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감각적으로 반응한다”라는 경험에 집중했습니다. 기술이 이야기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욕망과 생활이 먼저 움직이고, 기술이 그 결론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Q. ‘에피트’에 살게 된다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기대하시나요?
여러 혁신적인 매력 중에서도 ‘주방 특화 설계’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저는 주방에서 요리하거나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 아니고, 주로 거실에서 일과를 보냅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 주방 공간을 하나의 독립된 방이나 나만의 아지트(맨 케이브)처럼 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상상을 했는데, ‘에피트’가 이를 현실로 구현해 냈더군요. 제가 ‘에피트’에 살게 된다면 주방을 온전히 저만의 취향으로 채워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 아늑한 비밀 아지트로 꾸미고 싶습니다.

Q. 이번 광고를 통해 ‘에피트’가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에피트’가 대중에게 건설 광고계의 ‘비스포크(Bespoke)’처럼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영(Young)하고 트렌디하며 프리미엄한 지향점은 명확히 가져가되, 흔하고 전형적인 고급스러움과는 결이 다르길 원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대량 생산형 명품이 아니라,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맞춤 의상’ 같은 브랜드 말이죠. 대중들이 ‘에피트’를 떠올릴 때 단순히 건물이 좋은 집을 넘어, ‘사는 사람의 스타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온전히 담아내는 특별한 플랫폼’으로 기억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러브앤드머니 프로덕션 고요 감독
“전형적인 아파트 광고 문법을 깨고 싶었습니다”

Q. 차별화된 연출을 위해 촬영 기법이나 톤앤무드에서 가장 신경 쓰신 ‘한 끗’은 무엇인가요?
어디서나 본 듯한 전형적인 가족의 미소나 작위적으로 연출된 프리미엄 이미지에서 과감히 벗어나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단순히 멋지게 인테리어 된 공간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공간을 누리는 인물들의 깊이 있는 취향과 태도를 감각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티징> 편에서는 힙한 웨딩룩의 신혼부부나 헤드셋을 착용한 어르신처럼 정형화되지 않은 페르소나들을 리드미컬하게 배치했고, 본편에서는 공간마다 인물들의 취향이 세밀하게 묻어나도록 미술 세팅에 공을 들였습니다. 시각적 연출을 통해 “저런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에피트에 살아야 돼”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Q. 고전적 미학을 현대 기술로 재해석한 ‘하이브리드 렌즈’와 채도가 낮은 ‘Muted & Earthy’ 저대비 톤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에피트’가 추구하는 프리미엄은 번쩍이는 화려함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트렌디함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공간 연출은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을 기반으로 삼았고, 촬영 기법으로는 고전 렌즈의 부드럽고 유기적인 질감에 현대 기술의 고해상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렌즈’를 선택했습니다.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살린 ‘Muted & Earthy’ 톤과 저대비를 더해 공간의 깊이감을 극대화함으로써 흔한 아파트 광고와 차별화되는 깊이 있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Q. ‘Reframed(새로운 감도로 재해석)’라는 키워드를 제시하셨습니다. 익숙한 일상 공간을 시청자들에게 낯설고 매력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연출적 변주를 시도하셨나요?
인테리어나 렌즈 선택뿐만 아니라, 공간을 바라보는 프레임 자체를 바꾸는 데 집중했습니다. 거실, 주방, 서재 등으로 명확히 단절되어 있던 공간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멀티 스페이스] 편에서는 카메라가 수직으로 이동하며 공간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트랜지션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이 원테이크 느낌의 연출을 통해 하나의 공간이 홈 짐이 되었다가, 순식간에 홈 카페와 홈 시네마로 변모하는 과정을 한 호흡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에피트’가 단순한 주거를 넘어 다음 세대의 삶을 이끄는 ‘Next Life Platform’임을 시각적으로 증명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변주라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임시완 배우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큐레이터’로 설정하셨습니다. 현장에서 지켜본 배우님의 모습은 어떠셨나요?
임시완 배우는 ‘에피트’의 얼굴로 활약해 온 만큼, 브랜드 철학을 연출자인 저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현장에서 긴 설명 없이도 디렉션 소통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연기와 여유로운 눈빛이 이번 촬영의 완성도를 높인 결정적 포인트였습니다. 억지로 꾸며낸 트렌디함이 아니라, 배우 본연이 지닌 깊이 있는 바이브와 여유가 ‘에피트’의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Q. [AI HOUSE] 편에서 보여주신 ‘집안일은 집에 시키고 사람은 온전히 휴식한다’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감독님이 가장 애정하는 원픽 연출 포인트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임시완 배우가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뒤로 넘어가는 찰나, 머리 위를 복잡하게 맴돌던 가사 노동 아이콘들이 한순간에 마법처럼 사라지는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번거로운 집안일을 과감하게 패스하고 릴랙스하는 개념을 직관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직후 바닥에 누운 주인공을 위해 공간의 조명이 부드럽게 디밍 되고, 감미로운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구간이 이어집니다. 첨단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다정하고 감성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증명한 장면으로, ‘에피트’만의 따뜻한 감성 기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에피트’ TV 광고 방영 갤린더

글 편집부 사진 인성욱, HL 디앤아이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