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점검은 ‘홈체크’로 하세요
주식회사 케이엘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주택 관련 서비스 제공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시작한 홈체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식회사 케이엘 이길원 대표에게 물었다.

주택 점검 브랜드 ‘홈체크’ 홍보영상

Q.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A. 모든 종류의 주택부터 시설물까지 점검, 진단으로 건축물의 품질을 높게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고객들이 건축물의 유지보수에 대해 갖는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 홈체크의 설립 이념입니다.
장기간 시공업체를 운영하며 확보한 기술자들과 시행사 운영 노하우로 건축물에 대한 지식이 높은 구성원들이 모여 주택 점검 전문업체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주택 점검을 넘어 시설물 점검 및 관리 부문까지 사업 확장과 함께 주택 점검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Q. 주택 점검 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적 가치를 확신한 계기는요?

A. 일반적으로 공동주택 시공에는 각 공종을 담당하는 무수히 많은 하청업체가 선정되어 시공을 담당하게 됩니다. 많은 건설사들이 고품질∙무하자 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많은 작업자가 순서대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하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보고 사업적 가치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세대 내부의 하자는 입주 후 2년까지 시공사의 보증기간이 유효합니다. 그러나 입주민이 초기에 하자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 하자가 발생한 시점에는 대개 보증 기간이 종료되어 개인이 직접 보수를 의뢰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홈체크 서비스를 통해 사전점검 기간에 하자를 적출하여 시공사로부터 보수를 받게 될 경우 서비스 비용보다 몇 배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에 시장에서 홈체크의 역할이 그려졌던 것 같습니다.

Q. 주택 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현재 홈체크가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은요?

A. 저희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택 점검 서비스’, 부동산 중개와 점검을 결합한 ‘주택 관리 서비스’, 1인 건축주 혹은 아파트 연차가 쌓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건축물 하자 진단’ 그리고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상대로 점검 시공 품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공 품질 검수 솔루션’ 총 4가지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체계적인 서비스 진행 시스템, 다양한 장비 구비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

Q.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과 이용 방법을 알려주세요.

A. 보통 홈체크 홈페이지(www.homecheck.kr)에 직접 상담 요청을 남기신 고객에게 홈체크 고객센터에서 전화를 걸어 예약 확정을 진행합니다. 그 후 희망하는 날짜를 조율하여 해당하는 날짜에 홈체크 팀이 방문해서 하자 적출, 체크리스트 작성을 진행합니다. 신청하신 고객은 자료를 전달받아 세대 내부의 하자 보수 신청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전점검 일체 대행을 해드리며, 저희가 전달하는 최종 체크리스트에 대해서만 서비스를 받으시는 고객님이 시공사 측에 전달합니다.

Q. 주로 이용하는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 홈체크의 주요 고객층은 주택 점검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입니다. 보통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고 아파트 사전점검을 앞둔 입주민들이 핵심 고객층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고객들도 점검을 받은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감사 인사를 많이 받는 이유이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이용 후기를 통해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Q. 2020년 2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2020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생활서비스(주택점검)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홈체크가 쌓아온 성과는 무엇인가요?

A. 누적 점검 2만 세대 돌파가 뒷받침돼 각종 수상과 인증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창업 후, 최근 1년 사이에 점검 세대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점검 관련 특허를 5건 출원했고, 주택 점검 시장에서 소비자의 검증을 받으며 압도적 1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점검 서비스가 회사의 기틀을 다지게 되어 1인 건축주의 점검 의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중개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중개와 점검을 결합하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기업 제휴 시공 품질 솔루션 제공을 목적으로 국내 시공 관련 기업들과 미팅 중입니다. B2B로 시공이 이루어지는 업체의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법에 준수하는 기준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여러 하청업체에 전반적인 시공 품질의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어요. 해당 계약이 체결되면 다수 국내 기업들과도 협업해 나갈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기업 간 제휴와 협업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는 홈체크.

Q. 이러한 성과를 가져온 홈체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요?

A. 첫째도 고객 만족, 둘째도 고객 만족입니다. 고객 만족을 위해서 홈체크에선 자체교육을 진행합니다. 심지어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건축 전문가 또한 홈체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정도로 국내 공동주택 상황에 따른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다른 업체와 다른 홈체크만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춥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축적하여 점검 품질 향상을 위해 홈체크만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부분도 회사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현재 우리나라 주택 점검 분야의 인식이나 제도적인 환경 수준은 어떤가요?

A.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 분양에서는 집이 완공되기 전에 집을 분양받는 ‘선분양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입주 아파트의 하자에 대한 우려가 만연했습니다. 준공 이후 분양을 진행하는 ‘후분양제도’가 국내 주택시장에 보편화된다면 시공사는 철저한 검수를 통해 품질을 높일 수 있겠지만 후분양제도 도입은 현재로선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창업 초기 시공사에서도 홈체크의 입장 자체를 거부하는 곳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수많은 점검을 통해 계약자의 잘못된 하자 접수를 바로 잡기도 하면서 시공사에서의 인식도 개선되었다고 직접 느낍니다. 또한 자체 집계 통계에 따르면 특히 결혼 초기의 부부가 입주하는 단지의 경우 저희 서비스 신청 비율이 최대 30%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또한 젊은 고객님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식이 개선되는 추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타사 제휴 등 시장 확대를 위해 시도 중인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주세요.

A. 최근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 확장과 브랜딩 광고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선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직방 측과 서로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택 점검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KT와 협업으로 점검 전문 인력 교육 서비스 및 일반 건축물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현대 L&C와 현장의 니즈에 맞춘 점검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점검 진행 후에는 보고 결과를 앱(APP)으로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위치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대한민국 주택점검 대표 기업의 리더 이길원 대표.

임대 관리 부분에서 임대 아파트, 수익형 주거 부동산의 경우 최소 5년 이상은 인테리어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임차인의 무분별한 시설 사용으로 인해 수익이 줄어드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입⋅퇴거 시 점검을 진행하고 LH와 협업하여 공공임대주택 등 조건에 만족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비용을 청구해서 임대 물건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역시 제안을 통해 새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홈체크가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불과 3년 전만 해도 예비 입주자들에게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 대행’이란 말은 매우 생소했고, 그에 관련한 인식이 전무했습니다. 주변 선진국의 경우 주택 검사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말이죠. 실제 사전점검을 진행하면 경우에 따라 신축 아파트에서도 많은 하자가 발견되어 ‘아파트 복불복’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홈체크의 전문가들과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전점검을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Q. 청년 사업가가 리드하는 스타트업, 홈체크를 운영 중인 케이엘만의 기업문화나 철학이 있다면요?

A. 아무래도 저희는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보유 인재 풀(Pool)이 매우 넓고 고객 만족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팀별로 움직이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매뉴얼 제작 후, 실행의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문화를 꾸준히 개선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역량이 충분한 직원이 회사에 오래 남도록 하는 것이 홈체크의 기업문화 전략 중 하나입니다.

2017년 창업 이후 아파트 사전점검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는 홈체크.

퇴직자 일자리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홈체크.

Q. 주택 관련 서비스 제공 종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2021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지금까지 아파트 사전점검을 중심으로 홈체크가 성장했다면, 다양한 시공에 대처하는 종합점검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세부 목표로 크게 두 가지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2021년에는 점검 서비스에 IT 기술을 접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점검의 고도화와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시공 관련 기업들과 협업하여 품질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 현재 사전 논의 중인 기업들이 있는데 이를 발판으로 B2B 채널 쪽에도 점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점검 분야에서만큼은 ‘홈체크’가 대표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리 편집부  이미지 제공 홈체크

직장인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바로 점심시간일 것이다. 벤디스는 직장인의 점심 시간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업체다. 종이식권이나 법인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모바일로 간단하게 식대를 결제하는 시스템인 ‘식권대장‘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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