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쌓아 올리는 공간작가 허명욱 허명욱 작가는 철판과 나무로 틀을 잡고 옻칠로 색을 올리고 또 올리는 작업을 두고 시간을 쌓는다. 옻칠화 작품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수개월, 아니 수년이 걸린다. 그 안에는 얼마나 많은 감정과 사연이 서릴까. 작가 허명욱은 15년 전 경기도 용인 산 중턱에 작업실을 지었다. 작품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공간은 점차 늘어났고, 공간이 늘면서 작품 세계도 확장하고 있다. 공감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등록 Cancel reply 이름은 전체공개되며, 닉네임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업로드는 10 MB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