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푸드트럭 지원 힘내소(笑) 캠페인
속초생활형숙박시설C 현장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강원도 속초에 고난도 공사 현장을 지키는 한라인들이 있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응원의 마음을 가득 담은 푸드트럭 몰고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땀과 수고를 쏟아붓고 있는 현장으로 출발!!

한라가 짓는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속초는 연간 1,750만 명이 찾는 강원도 대표 인기 여행지이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교통 여건이 편리한 속초의 인기가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명성에 비해 관광 인프라는 다소 낙후된 모습이던 속초에 한라의 이름을 당당히 내건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이 있다. 조양동 1464-5 일대에 들어설 총 3개의 블록 중 A, B블록은 작년 11월 준공을 마치고, C블록은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 규모는 A블록 336실, B블록 227실로 지상 3층에서 지상 7층이다. C블록은 124실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소형 중심 평면과 산과 바다를 동시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옥상 정원을 갖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자연, 관광지의 특성 고려한 지혜 발휘

속초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지고 고속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이지만, 골조 공사 과정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해안가에 인접하다보니 지하 공사 시 지하수 처리와 지반 침하 현상이 우려되어 철저한 계측관리와 안전한 시공관리가 필요했다. 100%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돌관공사를 진행해 올 2월에 완료됐다.
특히 C블록은 대지가 협소해 건설 장비와 자재를 둘 공간이 부족해 인접 부지를 빌려 활용하고, 조달된 자재는 바로 소진할 수 있도록 일정 관리를 해왔다. 옆 노후 건물과도 인접해 분진, 소음 등의 문제 해결도 중요한 과제였다.

“관광지라는 특성상 약 한달 반 정도의 성수기에는 공사에 대한 제한이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붐비는 요일이나 시간대를 피해 공정 계획을 수립해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면서 늦어진 골조 공사를 만회할 기회가 됐습니다. 추가적으로 C블록은 200백 억원 정도의 규모가 작은 단독 공사라 숙련공 수배의 애로사항도 있었습니다.”
지난 봄에는 양양과 간성 사이에 부는 남서풍, 일명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도색 작업과 알루미늄 시트 작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바람이 세면 공사를 중단하고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주변 자동차 보양 작업을 하는 등 자연에 순응하며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힘내소(笑) 캠페인으로 심기일전!

공사 진행을 어렵게 하는 불청객들을 이겨내느라 두 배, 세 배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 현장에 회사가 힘을 불어 넣어주기로 했다. 한라 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피로가 쌓였을 금요일 오후, 맛있는 분식과 음료를 실은 푸드트럭이 C블록 공사 현장을 찾았다. 코로나19로 오붓하게 둘러앉아 여유를 만끽하기는 어려웠지만, 속초 특유의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다 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잠시나마 여유를 맛볼 수 있었다. 몇몇은 “사장님, 감사합니다. 자~알 먹겠습니다”라며 큰 목소리로 인사하며 피곤을 잊은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먼 속초까지 찾아오셔서 힘내소 캠페인을 진행해주시고 현장 전 직원들과 근로자분들을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협력사를 배려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한라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힘내서 8월 말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C블록은 마감 공사를 진행 중으로 곧 가구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작년 말부터 원자재 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구매팀, 건축사업관리팀과 협업하여 원만하게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진석 소장은 ‘기본에 충실하면 품질, 원가, 안전은 자연스레 따라온다’는 가치를 현장 직원들과 공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번 더 다짐한다. 3개 블록 공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해안가와 인접한 위치, 관광지라는 특수성, 노후 건물과 인접한 도심지 공사라는 규모 대비 복잡한 문제를 이겨낸 땀과 눈물의 현장. 이는 현장 직원들에게는 경험 축적으로, 한라에는 한층 더 발전한 노하우 축적으로 향후 어느 프로젝트와 만나도 훌륭하게 수행해낼 밑거름이 될 것이다.

생활형숙박시설 3개 블록을 동시에 지으며 한라의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현장에 힘내소 캠페인이 찾아갔다.
한라_현장스케치_인터뷰

“현장 직원들의 노력과 본사의 아낌 없는 지원, 고맙습니다“

제가 첫 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부담이 컸습니다. 잦은 민원과 도심지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훌륭히 해주는 현장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제 어깨도 한결 가볍습니다. 현장을 도와주시는 본사 직원들께도 고맙습니다. 모두 함께 4개월 가량 남은 기간 동안 노력을 기울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장 푸드트럭 지원 힘내소(笑) 캠페인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한 달에 현장 1곳 이상 맛있는 분식과 음료를 지원한다. 시즌별 메뉴는 달라질 수 있으며 규모가 작은 현장은 간식 박스로 응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사진 김대진 영상 오종석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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