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게 되는 비누. 이왕이면 좋은 재료로 환경과 피부 보호까지 거뜬한 비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재료를 고루 섞어 빚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비누 만들기 체험에 많은 한라인들이 참여했다. 샴푸는 물론 샤워까지 온 가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누 하나면 땀 냄새도, 코로나19 감염 예방도 안심!
과학 놀이처럼 즐거운 비누 만들기!
만드는 과정
1.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다.
2. 살리실산을 수용성 혼합물에 넣고 흔들어 섞는다.
3. 칼라민 또는 벤토나이트를 분말 혼합물에 고루 섞는다.
4. 지용성 혼합물을 흔들어 섞어 3의 분말 혼합물에 넣는다.
5. 2의 수용성 혼합물을 지용성 혼합물 용기에 적당량 섞은 다음 4의 분말 혼합물에 넣는다. 지용성 혼합물 용기에 잔류물이 없을 때까지 이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한다.
6. 향료를 5에 섞고 지퍼백을 닫은 뒤 주물러 섞고 단단해지면 3~4분간 그대로 둔다.
7. 지퍼백에서 내용물을 꺼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고, 종이봉투에 하나씩 담아 이틀 정도 건조한 다음 사용한다.
비누 만들기 체험기
“캠핑장에서 비누 만들기에 성공했어요”
주말에 캠핑장에서 두 아들 도윤, 도준이와 비누 만들기를 체험했어요. 각각의 재료를 잘 섞어서 반죽하고, 아이들이 각자 만들고 싶은 대로 도너츠 비누와 스마일 비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체험이라 좋았습니다.
– 광주쌍동지구APT 문상현 프로
“딸과 즐거운 체험을 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호기심 많은 아빠 바라기 딸 아이와 함께 제 현장 숙소에서 쓸 비누를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잠시나마 일주일의 피로가 풀리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현대오일뱅크돌핀부두 김상우 프로
“향긋한 비누 만들기, 신기했어요”
아들, 딸과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처음 해봤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네요. 만들고 남은 비누 조각을 먼저 사용해 봤는데 향기와 사용감이 좋아요!
– 동탄D1블록 김형찬 프로
“환경과 피부에 좋은 비누, 잘 쓸게요!”
주말에 집에 머물며 혼자 설명서를 보면서 조물조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약산성 비누가 샴푸나 보디클렌저보다 지구 환경이나 제 피부에 좀 더 좋을 것 같아 뿌듯합니다. 코시국에 집콕하며 재미와 의미까지 얻은 기회였습니다. 체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잘 쓰도록 할게요.
– 서플러스반도체클러스터 박지온 경리보
“아이들이 찰흙 놀이하듯 즐거워하네요”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비누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기존 비누는 딱딱한 베이스를 냄비에 녹여야 해서 늘 아이들 안전이 걱정됐어요. 이번에 체험한 비누 만들기는 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방식이라 위험하지 않았고, 아이들이 찰흙 놀이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7살, 5살 어린아이들이라 완성된 모양은 삐뚤빼뚤하지만 예뻐 보이는 건 아들 바보 아빠라 그런 것이겠죠? ^^
– 동탄D1블록 이창경 프로
“여자친구와 한라 클래스 데이트했어요~”
비누 만들기는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주말에 여자친구와 제작 키트를 개봉하였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제작 키트의 설명서가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되어 있었어요. 제작 과정 중에 발생하는 분진에 대비한 마스크도 함께 동봉된 점에서 센스 또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촉감 발달 및 체험 교육으로 활용하기 좋은 키트인 것 같습니다. ^^
– 마케팅팀 송지응 프로
“촉감 놀이하듯 재밌었어요!”
아이들이 윗집에 사는 친구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습니다. 향기도 좋고, 손에 닿는 촉감이 밀가루 반죽과 같아서 아이들이 재밌어했네요. 만드는 방식도 간단해서 반죽이 마르면 어떤 비누가 완성될지 기대가 됩니다.
– 회계팀 김민섭 프로
“우리 가족의 추억이 될 만들기 체험이었습니다”
체험하기를 좋아하는 9살 아들 예준이를 위해 비누 만들기에 응모하고 엄마, 아빠가 같이 만들었습니다. 비누는 익숙한 생활용품이라 그런지 처음 재료를 섞는 것부터 모양 만들기까지 아들이 열심히 참여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닭다리, 햄버거, 아이스크림, 곰돌이 모양으로 비누를 만들며 즐거워했답니다. 한라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신사업팀 우경호 상무
정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