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토목 공사 실력을 증명하다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공사 현장만 총 8곳.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한라 토목 공사 실력 발휘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는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주변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교통 개선과 주차장 용도의 부지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농서리 교차로, DSR 교차로, 삼성반도체 사거리, 한림대병원, 반송마을 사거리, 삼성전자 정문 삼거리, 능리교차로, 농서동 171번지 부지 등 총 8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2020년 7월 1일 착공 후 현재 농서리 교차로와 삼성반도체 사거리는 올 3월, 농서동 부지는 5월, DSR 교차로는 6월에 전체 완료하여 해당 시에 이관했다. 나머지 구간은 10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삼성전자 정문 삼거리 현장

공기·원가 관리력 탁월

이번 현장은 초기부터 여러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당초 공사 기간은 단 6개월로 공사에 착수하기 전 협력업체 선정, 직원 채용, 사무실 마련 등 준비 기간이 포함되지 않았었다. 게다가 한전주와 통신주 이설에 필요한 기간과 공사가 중단되는 동절기도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기존 시설물 철거와 재설치로 신호등 교체나 추가 식재 등 화성시로부터 요청사항이 추가되면서 재설계에 따른 도면 허가 시간만 3개월이 더 소요되자 전체 공기 변경이 불가피했다.

이는 총액 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현장에 원가 관리 문제까지 야기시켰다. 김형철 소장과 팀원들은 공기 연장 외 공법 변경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옹벽 공사 시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RC 공법 대신 옹벽 PC 제품을 사용해 콘크리트 공사를 최소화했습니다. 코로나19로 시멘트나 철근 등 자재 수급 문제가 많았는데 공법을 변경하면서 그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

보행자와 차량의 원할한 통행을 위해 시작된 공사지만 공기 중 발생하는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중앙분리대를 없애고 교차로를 신설한다거나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위해 한 차선을 막아야 했고, 차선을 늘리기 위해 기존 보도를 없애다 보니 민원이 발생했다. 도로 이용자는 주로 삼성전자 직원들이었기 때문에 공사의 목적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보도를 완성하기 전까지 이용할 통행로를 마련했고, 작업 시간도 조정했다.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야간 작업을 진행하는 통에 현장팀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노고는 그만큼 클 수밖에 없었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삼성전자 정문 삼거리 현장

민간 발주 토목 공사의 새로운 경험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토목 공사 특성상 민간 발주는 드문 일인데, 더욱이 발주처인 삼성전자와 토목 공사에서 처음 손발을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설계와 관리상의 기준이 현격하게 달랐던 탓에 현장팀은 새로 배우는 자세로 발주처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발주처가 작은 사고에도 민감한 대기업이다 보니 법률보다 훨씬 강도 높은 안전 기준을 요구했고 감시단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했어요. 금액에 비해 현장이 분산되어 있는데 20m 간격으로 안전 담당자가 상주해야 한다는 등 까다로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투입된 장비가 기준에 못 미쳐 되돌아가기도 했어요.”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농서동 171번지 부지 현장

현장팀은 관리가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4개 지점을 기준으로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상황에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민간 발주 토목 공사의 노하우를 하나 더 얻을 수 있었던 값진 현장이기도 하다. 이번 공사를 계기로 삼성전자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여러 공사의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손발 척척! 팀워크 돋보이는 즐거운 일터

김형철 소장은 처음 현장소장으로 부임하면서 두 가지 바람을 가졌다.
“첫 번째는 즐거운 현장을 만들고 싶었어요. 가령 긍정적인 의미로 휴가를 떠나서도 일터가 궁금해지는 분위기를 추구했습니다. (웃음) 두 번째는 룰을 없애고자 했어요. 출퇴근 시간이나 휴무일 지정을 자율에 맡겼고 잘 순응해주었습니다. ‘자기가 맡은 일은 하면서’라는 전제가 붙긴 했죠. 팀원들에게 자율을 강조하니 스스로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다소 무모한 시도가 아닐까 싶은 시도는 원활한 설계 변경, 공사 품질, 무재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과감한 변화가 성과를 만든 현장이었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그늘 한 점 없은 퇴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린 현장팀! 공사 초기부터 다양한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민간 발주 토목 공사라는 새로운 영역의 물꼬를 터 한라의 또다른 도약에 힘을 실은 현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절로 ‘바쁘다, 바빠’ 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볼멘소리 대신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으로 현장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한라인들이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민간 발주 토목 공사를 척척 해내고 있는 삼성전자인허가대응 공사 현장의 영웅들을 만나본다.
한라_현장스케치_인터뷰

“솔선수범과 협업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초임 소장으로 처음 만난 팀원들과 만나 새로운 조직을 만들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고된 일보다 불통과 불협화음이 문제일텐데 우리 현장은 성격이 유한 팀원들이 모여 잘 지내왔습니다. 인원이 부족해 모두가 팀장인 상황에서 바쁠 때는 팀 구분 없이 서로를 도와가며 하나된 조직력을 보여줬어요. 그 덕분에 기대 이상으로 현장을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팀원 모두 같은 현장으로 갈 수는 없겠지만 어디서든 능력을 인정받고 더 나은 지위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팀원들, 고맙습니다!

편집부 사진 박창현

2 Comments
  1. 고생하셨습니다~

  2. 어려운 현장여건속에서 소장님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팀웍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무사히 마무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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