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자재 분야의 신개념 플랫폼
인테리어브라더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누구나 쉽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신개념 '컨시어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소비자가 예산과 원하는 공간 타입에 맞춰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누구나 쉽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신개념 ‘컨시어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소비자가 예산과 원하는 공간 타입에 맞춰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제 인테리어브라더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자재들을 편집숍 형태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달콤한 자재마켓’을 선보이며 새롭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Q. 인테리어브라더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인테리어 분야에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스타일, 예산을 화면에서 선택하면 2분 만에 자신이 원하는 타입에 맞는 인테리어 전문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전문가와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달콤한 자재마켓’이라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자재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가 자재를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Q.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A. 인테리어 전문가를 찾는 과정에서 실제 작업했던 포트폴리오와 후기를 보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현재 인터리어브라더스에는 국내 정상급 디자인 스튜디오와 아틀리에 등 전문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견적을 내려면 일일이 인테리어 매장이나 디자이너를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가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Q. 인테리어는 비용이 큰 소비라 신뢰성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A. 기존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경우 일을 진행하기 위해 역경매 플랫폼에 돈을 내고 계약이 성사되면 수수료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소비자 역시 전문가들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고 경력을 제대로 검증하기 어려웠습니다. 저희가 보유한 전문가들은 사업자등록증은 물론 포트폴리오 등을 이미 검증한 곳이라 신뢰할 수 있고 예산 범위 안에서 전문가들을 찾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누구나 쉽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신개념 '컨시어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소비자가 예산과 원하는 공간 타입에 맞춰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달콤한 자재마켓’ 쇼룸에 모인 대표와 직원들.

Q. 새로운 분야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요?

A. 실제 인테리어를 진행해보니 효율성이 떨어지고 정보 수급 등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시장이 100조 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보 투명화를 해서 소비자가 직접 비교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의도에서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Q.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어떻게 선정이 되는 건가요?

A. 저희가 전문가들을 만나 플랫폼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더니 투명성이 높은 플랫폼의 필요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었습니다. 정상급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700여 곳 이상이 가입되어 있고 실제 사례 포트폴리오가 2만3000개 이상 등록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누구나 쉽게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신개념 '컨시어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소비자가 예산과 원하는 공간 타입에 맞춰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테리어 전문가를 2분 만에 찾는 ‘컨시어지 서비스’.

Q. 최근 ‘달콤한 자재마켓’이라는 서비스도 새로 오픈하셨는데요. 그동안의 사업 성과는 무엇인가요?

A. 저희가 최근에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달콤한 자재마켓’이라는 서비스입니다. ‘달콤한 자재마켓’은 국내 최초의 ‘특가 건축자재 편집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직접 제조사와 판매 대리점을 돌며 엄선한 자재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브랜드를 노출하지 않고 판매하는 형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고 물류창고에서 직판하는 방식이라 유통구조를 축소시키고 더 합리적인 가격에 자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판매업체에서는 재고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최근 박람회에 참여해 ‘달콤한 자재마켓’을 알린 결과 많은 건설업체 및 인테리어 업체들과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학동역 쇼룸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칩 샘플과 실제 사이즈 샘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중입니다.

Q. 한라는 건설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A. ‘달콤한 자재마켓’에서는 건축자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건축자재를 한라의 건설 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 비용 구조에서 자재 비용은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자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 많은 이익이 될 것이라 봅니다.

Q. 인테리어브라더스에서 확장하려는 사업 분야가 있거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자재마켓을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물류와 배송까지 모두 책임지는 자재 커머스와 플랫폼을 완성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테리어 업계의 ‘아마존’이라고 할까요? 원하는 자재를 주문하면 샘플을 바로 다음 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재 배송까지 직접 담당해 파손 위험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편집부  사진 강현욱(기억사진관)

Q. 바이클립의 IoT 서비스 스테이바인더를 소개해주세요.

A. 2018년 론칭한 스테이바인더는 숙소 관리를 돕는 스마트홈 서비스입니다. 호스트가 게스트 투숙 기간 동안만 유효한 비밀번호를 자동 생성해서 앱을 통해 문자나 이메일로 전송하고 체크아웃 후 비밀번호가 자동 삭제되어 안전합니다. 숙소 내 온도, 습도, 조도를 모니터링하고 게스트의 프라이버시를 방해하지 않고 체크인과 체크아웃, 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움직임 감지 기능을 갖춘 4 in 1 멀티 센서도 호스트의 편의를 향상시킵니다. 열쇠나 카드키 분실이나 체크 아웃 이후 가전제품이 켜져 있어 전기요금이 낭비되는 일도 없습니다. CCTV, 스마트클라스, 블라인드도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비스 지원 기기는 점차 추가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유자와 매번 달라지는 사용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하며 궁극적으로는 사용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제로 UX를 지향합니다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현대인에게 인터넷은 공기와 물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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