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영화관,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요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다. 내가 머무는 공간마저 지루해졌다면 수작업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추천!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은은한 불빛이 낭만적인 밤을 선물한다.
How to. 아크릴 무드등 DIY
아크릴판에 철필로 스크래치를 내는 방식으로 다양한 그림을 표현할 수 있는 무드등. 침실이나 서재 어디든 어울린다.
재료
1 아크릴 15cm 1장 2 도안 세트 3 사포 4 철필 5 스펀지자 6 설명서 7 조명 받침대 8 은박 박스
만들기
1.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른다.
3.
아크릴판에 도안을 대고 가장자리를 테이프로 고정한다.
5.
철필로 도안대로 따라 새긴다.
아크릴 무드등 DIY 도전기
한라 클래스에서는 부드러운 불빛으로 공간을 채워주는 아크릴 무드등 DIY 온라인 체험단을 모집했다. 도안은 일러스트와 별자리 중 취향대로 선택! 온라인 체험단에 선정된 한라인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와 작품을 소개한다.
“아크릴 무드등으로 아이 방을 꾸몄어요”
회계팀 김수령 프로
우리 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기 방을 갖게 됐어요. 아크릴 무드등이 아이가 방을 꾸미는 첫 번째 작품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었네요~ 동생이 마냥 부러워서 누나가 무드등을 만드는 모습을 기웃기웃하며 지켜보더군요.
“휴가지에서 예쁜 무드등을 완성했어요”
건축사업관리팀 박승찬 프로
휴가차 펜션에 머물며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며 함께 만들었고 서로 갖겠다고 아웅다웅 중이네요. 완성품은 좀 어설퍼 보여도 불을 켜니 예쁩니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으면 또 신청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품질관리팀 서명석 프로
아내가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 신청했습니다. 사진 속 캘리그라피도 아내가 만든 작품입니다. 두 작품을 함께 두니 꽤 근사하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유치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도 참여했는데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서 모두 즐거워했습니다.
“제품 구성부터 완성도까지 만족스러워요”
마케팅팀 송지응 프로
제품 구성품이 제작 도구부터 설명서까지 깔끔하게 구비되어 좋았고, 만들기가 어렵지 않아 좋았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능력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성품의 퀄리티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소등하고 무드등을 점등하는 순간, ‘우와’!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완성했어요”
Smart사업팀 유현수 주니어 프로
이전에 재밌게 봤던 영화 ‘라라랜드’ 도안이 있어서 제 방의 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체험단에 신청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봤는데, 처음에 손이 덜덜 떨리고 막막했지만, 곧 요령과 속도가 붙어 재밌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집콕놀이였습니다”
S사업팀 이광우 프로
첫째와 막내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막내가 잠깐 도전해 봤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어려 서툴렀는지 첫째가 살짝 아쉬워했네요. 하지만 연이은 집콕생활에 아이들이 힘들어했는데 모처럼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첫 번째 한라 클래스 체험, 재밌었어요!”
인사팀 최지민 주니어 프로
처음으로 한라 클래스 체험에 참여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재미있어서 놀랐습니다. 철필로 드로잉하는 과정이 새로워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제가 손재주가 없어서인지 완성품이 좀 어설픈 것 같아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보람이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확장팀 김승혁 주니어 프로
코로나19로 주말 동안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할 뻔 했는데 아크릴 무드등을 만들면서 마음 수련도 하며 한 주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완성품이 예뻐서 뿌듯한 마음이 드는 건 덤이구요. 엄청난 손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니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가족에게 멋진 별자리 선물이 찾아왔네요”
인사팀 양승현 프로
우리 가족에게 우애 좋은 카스트로와 폴룩스 형제의 전설을 담고 있는 쌍둥이자리가 도착했어요. 아내는 아크릴판에 도안을 새기느라 힘들어 했지만 어느새 뚝딱 완성! 무럭무럭 커가는 9살, 5살 아들 형제가 연상돼 더욱 뜻깊었습니다.
“딸과 행복한 주말을 보냈어요”
경의선 교량 개량 현장 최현 프로
초등학생인 딸이 며칠이나 같이 만들자고 조르던 아크릴 무드등을 주말에서야 시간 내어 완성했네요. 아이가 무척 신이 나서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체험단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글 편집부 사진 강현욱(기억사진관) 영상 ATO STUDIO 소품 협찬 우연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