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잘 주면 일주일만에 표고버섯 수확! 가정용 재배 키트를 활용하면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홈 가드닝을 넘어 홈 파밍(Home farming·가정 농사) 인기가 뜨거운 요즘, 표고버섯을 애지중지 키우며 색다른 경험을 한 한라 클래스 체험단의 생생한 후기가 속속 도착했다. 반려견, 반려묘, 이제는 반려버섯 시대가 열릴 것인가!
초간단!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 구경해볼까요?
이미지 제공 ©다부표고
키우는 방법
1.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에 받침대를 놓는다.
2. 받침대 위에 표고 배지를 올리고 세 번 정도 물을 분무한다.
3. 표고버섯 포장박스를 씌우면 준비 끝.
4. 이후 하루에 세 번씩 물을 주고 1cm 정도 자랐을 때 10개 정도만 남기고 솎아낸다.
표고버섯 키우기 체험기
“자연 학습하며 맛있는 음식까지! 버섯아, 고마워”
아이들과 표고버섯을 집에서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도 하고, 다 키운 뒤에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라 클래스를 통해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네요~.
동반성장팀 이원준 프로
“아이들에게 신비로운 체험의 기회였습니다”
표고버섯의 집인 배지에 처음 물을 준 뒤로 볼 때마다 쑥쑥 자라는 버섯을 보며 아이들이 우리집보다 버섯이 더 커지는게 아니냐며 신기해했네요. 첫째 아들 준우는 다 키운 버섯으로 버섯 볶음을 해 먹겠다고 하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버섯을 가리는 편식 습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둘째 딸 가은이는 버섯을 반려달팽이에게 주겠다면서 직접 먹이로 주기도 했습니다. 버섯을 키우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다음 한라 클래스 체험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네요.
기전팀 박석호 프로
“내 손으로 키운 싱싱한 표고버섯, 맛있어요”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를 받아 보고 ‘여기서 버섯이 어떻게 나오지?’ 하는 의구심이 생겼는데, 단 9일 만에 버섯이 엄청 커져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아기에게 버섯으로 촉감 놀이를 시켜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여보기도 했습니다. 남은 버섯은 볶아서 반찬을 만들어 부모님과 아내와 함께 먹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제가 알던 표고버섯의 식감과는 차원이 달았습니다. 갓 수확해서 그런지 더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프라기술팀 박철재 프로
“표고버섯 만들기 키트는 선물로도 제격이에요”
가족끼리 당번을 정해서 버섯이 잘 자라도록 매일 물을 주었습니다. 잘 자라지 못할 것 같은 버섯은 골라 솎아주니 나머지 버섯이 빨리 튼튼하게 잘 자라더군요. 이번 한라 클래스 체험을 통해 아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된 점도 참 좋았습니다. 저희 구매팀 팀원들 중 버섯 키우기에 흥미를 갖는 분이 있다면 키트를 선물해볼까 합니다. 원하시는 분, 손 드세요!
구매팀 유재언 팀장
“식물 킬러도 버섯 재배 성공했어요”
처음에는 ‘정말로 잘 자랄까?’ 싶었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니 올망졸망 커나가는 표고버섯이 귀엽고 기특(?)했습니다. 평소 집에서 키우는 화분마다 오래가지 못해 ‘식물 킬러’로 활동했는데, 다행히 버섯을 수확까지 하게 되어 뿌듯한 체험이었습니다.
미래전략팀 이수민 주니어 프로
“표고버섯의 놀라운 생명력이 인상적이에요”
딸과 아들이 아침, 점심, 저녁 물을 듬뿍 주다보니 집에 온지 일주일도 안 된 사이 버섯이 크게 자랐고 꽤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에 따라 눈에 띄게 쑥쑥 자라는 버섯을 보면서 매일매일 그 놀라운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더 수확할 수 있다고 하니 정성껏 키울 생각입니다. 수확한 버섯은 맛있는 식재료로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프라사업개발팀 김정래 프로
“작은 행복을 느낀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회사 후배를 통해서 처음으로 한라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집에서 작은 화분조차 안 키우는 편이라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를 택배로 받고 며칠 동안 잊고 있다가 키우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세 번씩 꼬박꼬박 물을 주지도 못했는데 버섯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아이들도 역시나 크게 자란 버섯을 보면서 신기해하고 정말 좋아했어요. 미리 관심을 갖고 잘 챙겨줄걸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네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한 한라 클래스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을께요~.
인프라기술팀 윤치영 프로
“직접 키워 우리 집 식탁에 올리는 즐거움!”
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번 한라 클래스 체험단 참여가 아주 흥미로운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의구심이 약간 들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라는 버섯을 보면서 신기했고, 일주일 정도가 지나니 감당이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자라 있네요. ^^ 오늘 퇴근 후 저녁 식사 메뉴로 표고버섯전을 만들어 먹으려 합니다. 맛있게 잘 먹어보겠습니다~!
건축사업관리팀 강길현 프로
“아이들이 표고버섯을 맛있게 먹었어요”
9살된 딸 민채에게 표고버섯 키우기 체험이 어땠냐고 물으니 “하루 3번 물을 줄 때마다 버섯이 쑥쑥 자라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하네요. 버섯을 따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참기름을 넣은 소금장에 찍어 주니까 아이들도 아주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한라 클래스에 잘 참여했다고 생각했답니다.
미래전략팀 김치시 프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뜻깊은 체험이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바깥 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예상보다 표고버섯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하루하루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직접 재배해 수확하니까 더욱 의미 있고, 추억에 남는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해삼계두곡APT 신용호 프로
글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