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가요!
한라인이 꼽은 봄꽃 맛집

겨우내 쌓였던 무겁고 칙칙했던 기운 대신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속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즐겨보자. 따스한 햇볕 아래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모처럼의 봄꽃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한라인이 직접 뽑은 봄꽃 명소에서 골라보자.

한라인 Pick! 봄꽃 명소 TOP 5

1위 경북 경주

경주 보문호수의 벚꽃. ©Stock for you / Shutterstock.com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경주. 보문단지의 보문정 주변과 불국사의 겹벚꽃, 대릉원 돌담 벚꽃길,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옆 서천교를 넘어 김유신 장군 묘로 가는 길가의 개나리와 벚꽃 등이 인기다.

추천인
김병문 프로, 김석하 프로, 박만서 프로, 박형호 프로, 이재희 프로, 최은숙 프로, 이지선 주니어 프로, 손재희 경리보, 최송 경리보 

2위 서울 잠실

야경과 어우러진 잠실 석촌호수의 벚꽃. ©CJ Nattanai / Shutterstock.com

코로나19로 3년 만에 벚꽃길을 개방한 잠실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에서 서로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도심의 불빛과 어우러진 야경이 일품이다.

추천인
양재영 팀장, 박진옥 프로, 박찬영 프로, 오혁준 프로, 고재광 주니어 프로, 방정연 주니어 프로, 안승범 주니어 프로, 홍지수 주니어 프로

3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만개한 봄꽃들.

윤중로를 따라 벚꽃길을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며 즐기기에도 좋다. 한곳에 머물며 다양한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여의도공원이 적합하다.

추천인
고재완 프로, 김보라 프로, 김지연 프로, 남재우 프로, 박노현 프로, 박지혜 프로, 송두환 프로, 방정연 주니어 프로

4위 경남 하동

꽃 터널 이룬 하동 화개 십리벚꽃길. ©사진 제공(김지호)-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 봄꽃 명소를 대표하는 하동은 쌍계사로 이어지는 화개 십리벚꽃길의 벚꽃 터널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여행객으로 교통 체증이 생겨도 발길이 향하는 명소이다.

추천인
황진우 현장소장, 송승한 프로, 정경욱 프로, 김영운 주니어 프로, 김승혁 자재보,  정은주 보건관리자, 허은정 경리보

5위 서울 양재천

산책하기 좋은 양재천 벚꽃길. ©Stock for you / Shutterstock.com

멀리 떠나지 않아도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양재천.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 벚꽃이 피어오르며 다채로운 봄날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추천인
김효섭 프로, 하주용 프로, 홍지영 프로

매일 가도 좋다! 서울 봄꽃 명소

고층빌딩 숲 속에서 만나는 봄꽃은 더욱더 반갑다. 응봉산을 샛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 안양천, 우이천, 불광천, 중랑천을 따라 피는 벚꽃이 절로 미소짓게 한다. 아차산과 그 아래 워커힐 호텔 주변도 서울의 오래된 봄꽃 명소이다. 호텔에 투숙하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봄꽃 카트 투어를 즐길 수도 있으니 봄캉스를 즐겨봐도 좋겠다. 동작구 현충원은 의외로 덜 알려진 봄꽃 명소이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수양벚꽃이 특히 유명하니 절대 놓치지 말고 감상해볼 것!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잘 조성된 양천구 갈산공원은 봄에는 꽃으로 가득하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갈산 정상까지 올라가며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멀리 떠나볼까? 서울 외 봄꽃 명소

김효성 프로의 Pick!
매화향 가득! 전남 광양 매화마을

꽃향기로 가득한 매화마을. ©Noa_80 / Shutterstock.com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가면 흐드러지게 핀 매화와 만날 수 있다. 그중 광양 다압면의 매화마을은 산자락 전체를 덮은 매화로 황홀경에 빠질 만큼 아름답다.

오준영 프로의 Pick!
산수유 만나러!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 ©Stock for you / Shutterstock.com

지리산 산골 마을은 매년 노랑 세상으로 변신한다. 소박한 시골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만나는 경험은 즐거움을 넘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임도란 주니어 프로의 Pick!
수선화가 활짝! 제주 한림공원

초봄에 만나는 제주의 수선화. ©사진 제공(이범수)-한국관광공사

수선화는 겨울을 견뎌야 피는 꽃으로 불리는 봄의 전령사이다. 제주도 한림공원 내 30만 송이의 수선화는 상큼한 컬러와 우아한 모습으로 ‘꽃밭’을 이룬다.

홍철희 프로의 Pick!
벚꽃 맛집! 경남 진해

진해 경화역에서 만나는 풍경. ©Stock for you / Shutterstock.com

설렘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장소를 고르라면 단연 벚꽃이 만개한 경남 진해를 추천한다. 봄바람에 날리는 꽃잎 사이를 거는 매 순간이 추억이 된다.

이창경 프로의 Pick!
유채 만발! 제주 녹산로 유채꽃 도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노란 꽃길. ©사진 제공(라이브스튜디오)-한국관광공사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녹산로를 힘차게 달려보자. 바람에 하늘거리는 유채꽃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편집부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등록

이름은 전체공개되며, 닉네임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이미지 업로드는 10 MB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