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우리 생활 곳곳에 변화가 시작됐다. 건축사업관리팀 최재복 프로 가족도 한라가 지원하는 쇼핑 지원금으로 모처럼 활기찬 일상을 즐겼다. 부부와 두 딸의 즐거웠던 주말 쇼핑 이야기를 전한다.
11월의 어느 주말 아침,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은 일찍부터 손님들로 북적이기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의 시작을 실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누구보다 코로나19의 여파를 크게 실감한 건축사업관리팀 최재복 프로 가족에게 이날의 외출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렐 수 밖에 없었다. 3살 서현이와 2살 서윤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던 2019년, 2020년에 태어나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다. 부부는 어린 아이들이 집콕 생활과 어른도 착용하기 답답한 마스크에 익숙해져야 하는 모습이 늘 안쓰러웠다. 아이들의 겨울옷을 장만하고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평범한 하루가 기다려졌을 수밖에.
육아휴직 중인 아내 양유진 씨는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고 한다. 최재복 프로가 본사에 근무하면서 퇴근이 빨라진 덕분에 온가족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고, 씻기고 놀아주는 일도 함께한다. 성격도, 식습관도 전혀 다른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는 겪는 어려움을 잊게 하는 건 바로 아이들이다. 최재복 프로는 서현이는 애교가 많고 예쁘다며 자랑하고, 양유진 씨는 서연이는 편식을 안하고 귀엽다고 자랑한다. “가족끼리 웃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위안을 받고 행복하게 잘 살아간다”는 최재복 프로의 이야기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하기 전, 네 가족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지하 1층에 자리한 키즈카페 ‘리틀서울랜드’였다. 정글짐, 볼풀, 주방놀이, 미디어 트램플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와 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어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부의 얼굴도 웃음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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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쇼핑! 이날의 쇼핑 콘셉트는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신속·정확’하게 진행됐다. 3층 아동복 매장은 벌써 두툼한 겨울옷으로 새단장했다. 외투를 고르던 부부의 눈에 띈 건 닥스키즈의 시크한 블랙 컬러 롱다운 점퍼. 트렌치 스타일의 패딩 점퍼로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됐다. 서현이에게 입혀보니 여기저기서 “예쁘다”, “정말 잘 어울리네”하는 감탄사가 이어졌다. 평소라면 잠시 망설였겠지만 든든한 쇼핑 지원금 덕분에 고민 없이 구입을 결정하고, 모이몰른에서 기모 레깅스를 추가 구입했다. ‘어쩌다보니’ 서현이 옷만 사게 됐지만 다행히 서윤이는 ‘무념무상’의 얼굴이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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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종종 오던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에서 예쁜 옷을 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노는 기회를 가진, 잊지못할 하루가 생겼다. 끝으로 최재복 프로 가족은 앞으로 즐거운 시간을 하나 둘 더해가면서 일상을 회복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했다.
글 편집부 영상 ADOA 촬영 협조 리틀서울랜드
서현, 서윤 가족!
회사 웹진 소개를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축사업관리팀 최재복 프로! 화이팅!!
힘든코로나19 와중에도 귀염둥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행복하게 지내는 일상을 보니 내마음도 훈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