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신축공사 현장
‘2024 하반기 MINE 품질 점검’ 개최

당사는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신축공사 현장에서 MINE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 박재우 기술품질혁신실장과 관련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을 점검하고, 품질 관리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MINE 품질 점검’ 개최

지난 9월 5일, 군산 신역세권에 위치한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MINE 품질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품질 점검이 이루어진 현장은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의 총 6개 동(878세대)으로 구성된 단지로, 올해 10월 말 입주 예정이며 현재(2024년 9월 기준) 준공률은 94%에 달한다.

이번 ’MINE 품질 점검’을 주관한 기술품질혁신실은 2024년 슬로건으로 ‘품질 없는 생존 없다’를 내걸고 품질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Make it No Error(MINE)’를 구호로 정하고, 상반기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 신축공사 현장에 이어 두 번째 현장에서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개정된 주택법에 맞추어 입주자 사전점검 전 당사가 먼저 문제점을 파악하고 빠르게 보수하여 입주자에게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품질 관리 사항 점검 및 협력사와 소통

먼저, 김성수 현장소장이 현장 품질 관리 중점 사항을 발표했다. 김 소장은 현장 품질 관리 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부대 토목, 조경, 마감 공사가 진행 중으로, 10월 30일 사용 승인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입주민 사전점검 전 확인한 하자 사항은 협력사에 빠른 조치 요청 공문 발송 및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신태훈 품질혁신팀장은 당사의 하자 소송 사례를 예로 들며, “내외부가 하자에 대한 인식의 간극이 있다. 품질이나 성능을 갖췄더라도 준공 도면, 공사 시방서 및 준공 내역서, 관련 법 규정이 기준이 되어 하자에 대한 판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공사에 관련된 모든 자료와 법 기준에 부합하게 정확히 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하자 소송 판정 기준, 조경 Process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품질혁신팀에서는 하자 소송의 주요 공종 중 하나인 공용부 계단실 상도무늬 코트의 적정 시공 여부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게 제조사별 적정 반입 수량을 산정하는 양식을 만들어 이를 배포하고 설명했다.

이후 박재우 기술품질혁신실장은 협력사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앞으로 위치별 석재 색상 등 ‘에피트’ 디자인 디테일에 하자 등 품질을 고려하여 품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현장 지도와 점검을 진행하고, 품질 관련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당사와 협력사는 같은 배를 탄 동지이다. 끝까지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협력사 분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세대 방문 품질 점검 시행

참석자들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시행한 세대로 이동해 하자 체크 사항을 확인하고, 협력사들과 보수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사전 층간소음 테스트를 시행하였고, 계단실과 옥상 등을 둘러보며 상도 코팅 점검, 폴리우레아 시공, 계단 보강근 점검을 실시했다. 박재우 실장은 직접 점검표를 들고 현장을 돌아보며 품질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품질을 최우선으로 변화하고(Modify), 시공 전 다시 한번 점검하며(Inspect), 신속하게 이슈를 공유하고(Network), 좋은 기준과 나쁜 사례 모두를 공부한다(Educate)고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편집부 사진 품질혁신실 홍정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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