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극동 APT 가로주택 정비사업 신축공사 현장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 및 ‘푸드트럭 캠페인’

HL 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시흥시 신극동 APT 가로주택 정비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 및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용주 안전보건 전무(CSO)와 안전보건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의 모습을 전합니다.

중대재해 없는 현장 조성 약속

지난 3월 13일 신극동 APT 가로주택 정비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현장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89-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개 동 21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4년 6월 착공하여 2026년 10월 준공이 목표이며, 현재는 토공사를 완료하고 골조 공사가 한창입니다. 우리 회사가 처음 수주한 가로주택 정비사업인 만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이용주 안전보건 전무와 안전보건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약 60명이 모여 산업재해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결의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완규 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 현장 정리 및 불안전한 행동에 대한 지적이 있어도 동참해 준 직원과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 규모가 작은 현장이지만,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원칙을 따르고 화합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근로자 6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끝으로 ‘나는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라는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했습니다.

꼼꼼한 합동 현장 점검 시행

이용주 안전보건 전무와 이완규 소장, 공사와 안전, 품질 부문 직원들, 협력업체 대표들은 주요 작업 구간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거푸집과 시스템 서포트 설치, 바닥 슬래브 타설 등 공정에 따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현장은 안전 행로, 난간, 보호망, 개인 보호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조처를 해 두었고, 작업장도 청결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간담회 통한 소통의 기회

현장 점검을 마친 참석자들은 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현장 직원들과 협력업체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전관리자 결원 시 본사 안전지원단 투입, 스마트 위험성 평가에 장비 위험성 평가 항목 추가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용주 안전보건 전무는 여러 의견을 종합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점검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 “지난 2월 여러 현장에서 재해 건수가 많이 증가했다. 연속적인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더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완규 소장은 “안전시설을 갖춰도 사고가 발생한다. 우리 스스로 노력한다면 안전사고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뜻한 아침을 여는 ‘푸드트럭 캠페인’

한편 현장에는 반가운 ‘푸드트럭 캠페인’이 찾아왔습니다. 어묵, 떡볶이, 순대 등 맛있는 분식과 음료가 실린 푸드트럭 앞으로 현장 직원들과 근로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움츠린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음식 덕분에 잠시나마 즐겁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실천 결의대회’와 ‘푸드트럭 캠페인’을 계기로 신극동 APT 가로주택 정비사업 신축공사 현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더더욱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현장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 더 나아가 현장 인근 이웃 모두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안전!

편집부 사진 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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