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가 녹색경영팀 주관으로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습니다. 본사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 환경 정화와 건강 증진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늦가을 정취 가득한 날 진행된 사회공헌활동 현장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자발적으로 나선 임직원들의 ESG 실천
HL 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본사 임직원 27명이 함께하는 ‘줍깅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줍깅은 당사가 2022년부터 연속으로 진행하는 ESG 활동 중 하나입니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줍깅이 작은 일 같지만, 보람이 크고 건강에도 이로우니 열심히 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쓰레기봉투와 집게, 목장갑을 챙겨 천천히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청소하며 산책하는 특별한 기회
이번 행사는 본사 주변부터 장미아파트를 지나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1시간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도심지라 담배꽁초, 일회용 컵, 페트병처럼 자잘한 쓰레기가 많았는데요. 임직원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변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였는데요. 임직원들은 동료들과 산책하는 기분을 느끼며 추위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다짐
‘줍깅 챌린지’가 끝나갈 무렵, 임직원들 손에 들린 쓰레기봉투가 볼록해졌는데요. 홍석화 수석사장의 깜짝 제안으로 쓰레기를 많이 모은 직원 3명에게 커피 쿠폰을 선물했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 환경을 위해 애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줍깅 챌린지’는 환경 정화, 특히 당사가 속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ESG 경영의 하나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르기를 기대합니다.
글 편집부 사진 인성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