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당수 M1/M2 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경영진과 현장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안전관리 실행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장을 찾은 경영진, 안전의 시작을 점검
지난 3월 19일, 수원 당수 M1/M2 블록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는 홍석화 수석사장을 비롯한 본사 안전·보건팀 김동철 팀장, 현장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격적인 현장 점검 전에 정상철 현장소장은 공사 개요 및 공정 진행 상항, 주요 안전보건 관리 포인트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해당 현장은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한 주상복합 개발 사업으로, M1과 M2로 구분해 동시에 다양한 공정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곳이다. 참석자들은 공정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본격적인 위험성평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협력업체와 함께한 위험성평가 회의, 실질적 대책 논의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근로자 대표자들과 함께 위험성평가 회의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당사 및 타사의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한 뒤, 화재 및 화상, 장비 해체 과정에서의 낙하·전도 위험 등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협력업체인 ㈜대근지엔씨와 ㈜충호건설이 개선 대책을 발표하며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 측에서는 장비 작업 ‘3GO’ 실천 준수와 스마트 위험성평가 시스템 활용을 강조했으며, 스마트 안전 시설물 현장 적용, 작업자 식별 강화, 신규 인력 투입 시 사전 교육 절차 강화, 고위험 작업 영상 기록 의무화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현장팀 모두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실천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 의지를 다졌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경영진 또한 현장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사 협동 안전 점검이 시행됐다. 경영진과 현장 관계자들은 작업 구간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점검 이후에는 “현장 무재해로 나가자! 좋아 좋아 좋아!”라는 구호와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직원 간담회로 전한 격려와 미래 비전 공유
이후 직원 간담회가 이어졌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주요 공정을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사의 실적과 향후 목표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2029년까지 회사 등급을 A-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반 업무 효율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본사에서 개발하는 AI 에이전트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작은 변화와 개선이 쌓이면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위험성평가 회의는 건설 현장에서의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진과 현장, 협력업체가 참여해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HL 디앤아이한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 실천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글 편집부 사진 인성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