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가 지난 3월 26일, 제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주총은 단순히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를 넘어, 회사의 목표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탄탄한 수익성과 현금(CASH) 확보가 성장의 핵심”
이날 홍석화 수석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미·중 갈등과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7,419억 원, 영업이익 798억 원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특히 더현대 부산, 남부내륙철도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수도권 주택사업 확대를 통해 약 6조 원 규모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과 용기’라는 기치 아래, 다음의 핵심 가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 양질의 프로젝트 선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익성이 보장된 사업을 수주
– 원가 혁신 강화: 사업 초기 단계부터 비용 구조를 효율화해 재무 건전성 향상
– 현금 중심 경영: 유동성을 확보하여 대외 리스크에 기민한 대응

‘에피트(EFETE)’,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
어느덧 론칭 3년 차를 맞이한 주거 브랜드 ‘에피트’는 올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수도권 중심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고객의 경험을 세심하게 살피고 품질 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테크솔루션 TFT’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물류 운영 등 기존 자산의 재구조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다지는 한편, 잠재력이 큰 신규 투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경쟁력을 든든히 채워나갈 방침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안전 최우선’
회사는 ‘안전’을 그 어떤 경영 가치보다 앞서는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번 강조했다. CEO의 불시 현장 점검과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장 중심의 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석화 수석사장은 “주주와 임직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글 편집부 사진 인성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