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인들의 어버이날 선물은?
현금파 VS 선물파

어버이날 선물, 뭐가 좋을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도 소원해진 요즘,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절호의 찬스다. 누군가는 두둑한 용돈으로, 누군가는 깐깐하게 고른 선물로 신나는 FLEX! 과연 한라인의 선택은?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
현금파

매년 받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 1위를 놓치지 않는 건 바로 현금이다. 한라인들은 부모님이 필요한 곳에 편하게 쓰실 수 있도록 현금을 드리고 싶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예쁜 봉투에 넣어드리는 현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 하남감일A7B/LAPT 정석주 소장

“현금 + 식사, 매년 했던 방식으로 ㅎㅎ.”
– 양평양근리APT(공통) 진익현 프로

“요즘 인터넷 마켓에서 비누꽃으로 만든 꽃다발에 용돈을 끼워서 드리는 선물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시들지 않는 비누꽃을 엄청 좋아하시는데 용돈까지 더해지면 좋아하실 게 상상이 돼서 주문했는데 아주 기대되네요!”
– 회계팀 백은지 주니어 프로 

“현금으로 마음을 선물합니다. 내 마음이 수시로 변하듯이 부모님도 수시로 필요한 것이 바뀌실테지요. 내가 드리고 싶은 것보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갖고 싶은 것을 살 자유를 선물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Agile혁신팀 한경선 프로

“용돈. 뭐니 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두둑하면 두둑할수록 좋지 않을까요?”
– 서해선10공구 신중한 프로

“부모님 댁 서프라이즈 방문 + 현금 투척!!”
– 설계팀 박명석 프로

“손자들을 동반해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대접하고 진심어린 멘트와 적정한 현금을!”
– 건축사업관리팀 김현철 프로

“멀리 있는 아들의 미안함을 담은 말 한마디와 현금을 선물로 드릴래요.”
– 평택동부1-2 임태식 프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도 소원해진 요즘,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절호의 찬스다.

고르는 정성 듬뿍
선물파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도 소원해진 요즘,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절호의 찬스다.

어버이날 추천 선물로는 연로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아이템이 압도적으로 많다. TV나 청소기처럼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평상시에 눈여겨보다가 챙기는 섬세함까지.

“어머니께서 오래 서있는 일을 하시다보니 항상 허리와 다리가 아프다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나서 오래된 매트리스를 버리고 정말 폭신하고 좋은 매트리스를 선물했습니다. 어머님께서 꿀잠을 잘 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 건축영업팀 이철우 프로

“현금도 좋지만 꽃바구니를 들고 어머니가 일하신 곳에 방문했을 때 어머님이 보이시던 환한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 인사팀 김병문 프로

“예쁘고 편한 커플 운동화를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했어요. 부모님이 함께 이 운동화를 신고 좋은 곳을 많이 다니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인프라사업관리팀 강혜인 프로

“현금은 실질적인 부모님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편찮으시지 않고 오래도록 자식들 곁에 계실 수 있도록 하는 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서 홍삼 선물을 추천합니다.”
– 루원시티조성 박광식 프로

“부모님께 건강검진권을 드린 적이 있는데 ‘건강하다’는 검진 결과를 받고 행복했었습니다. 함께 외식하고 다른 선물을 드렸을 때도 좋아하셨지만 부모님 건강을 확인하는 특별한 선물이라 의미가 있어요.”
– 신사업팀 이현정 주니어 프로

“아버님이 혈압이 높으셔서 혈압 측정이 가능한 디지털 시계를 선물해 드렸어요.”
– 하남감일A7B/LAPT 심우영 프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도 소원해진 요즘,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절호의 찬스다.

“구강세정기를 사드렸어요.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음식물이 자주 끼는 어르신들께 사드리니까 좋아하시더라고요.”
– 품질관리팀 홍정화 프로

“마사지건을 추천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안마 기능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 올해는 마사지건으로 FLEX하시죵!!!”
– 건축영업팀 이지선 사원

“올해는 특별한 선물 FLEX합니다. 작년에 안마의자를 임대로 해 드렸더니 매일 사용하시면서 아들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몸이 늘 피곤했는데 안마의자가 효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올해는 안마의자!”
– 종로오피스텔 노현성 프로 

“자꾸 고장이 나서 말썽이던 청소기를 바꿔드렸습니다. 싫다고 하시던 꽃도 막상 드리니까 좋아하시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 소정의 현금도 물론 드렸어요. 현금은 사랑입니다.”
– 김포지식산업센터M/H 박용규 주니어 프로

“꽃 모양으로 예쁘게 만든 알록달록한 수제비누를 선물해 드렸는데 부모님 피부에도 잘 맞고 향기로워 좋아하셨습니다.” ^^
– 동탄D1블럭(토공사) 이창경 프로

“집콕생활하느라 운동하기가 어려우니 집안에서 하실 홈트 기구를 사드릴까 해요. 부모님께서는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요~~.” ^^;;
– 미래전략팀 설재근 프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도 소원해진 요즘, 그동안 부모님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할 절호의 찬스다.

현금파도 선물파도 아닌 소수 의견도 있었다. 손주의 재롱, 사랑합니다라는 말, 항상 감사하는 마음, 집에서 음식 대접하기, 드라이브 겸한 맛집 데이트, 어릴 적 사진 뒷면에 부모님께 편지 쓰기 등등.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또다른 선물이 아닐까?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의 대면도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한라인 모두 뜻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 중 남다른 노하우를 전해주신 20분께 커피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그 밖에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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