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고)분(리수거)’ 챌린지 함께해요!
지구 살리는 HL인의 하루

전 세계가 폭우와 폭염, 가뭄 등 기후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는 먼 미래가 아닌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되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행동은 줄여나가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일반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뜯분 챌린지를 기획한 녹색경영팀 방정연 주니어 프로의 하루를 통해 그 힌트를 찾아볼까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하는 하루

녹색경영팀 방정연 주니어 프로가 출근길에 나섭니다. 교통 체증 없는 지하철을 이용하니 지각 걱정이 없죠. 게다가 방 주니어 프로의 집을 기준으로 연간 300kg 정도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회사 도착 시간은 7시 30분, 업무를 시작하기 전 동료와 함께 모닝커피를 마십니다. 카페에 갈 때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연간 660.4kg의 탄소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커피는 일회용 용기가 아닌 텀블러에 담아와요. 그러고 보니 방 주니어 프로의 책상 위에는 텀블러가 두 개나 있네요. 하나는 물 전용, 다른 하나는 커피 전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며 탄소 배출을 연간 18kg이나 줄이고 있습니다.

자, 이제 일을 시작해 볼까요? 방 주니어 프로는 업무 중에 페이퍼 리스를 실천해요. 회의 시간에 필요한 보고 자료는 PPT 파일로 대체합니다. 생각을 정리하거나 업무 내용을 메모할 때는 이면지를 사용해 종이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네요.

여기서 잠깐! 뜯분 챌린지 함께해요!

‘뜯(고) 분(리수거)’ 챌린지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버릴 때 뜯고 분리수거하자는 내용의 ESG 활동입니다. 당사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있는데요. 첫째 플라스틱 라벨 뜯기, 둘째 종이컵의 내용물 비우기, 셋째 지정통에 분리수거하기입니다. 뜯분 챌린지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청소 근로자의 노고를 줄이는 상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방 주니어 프로가 직원들이 잘 실천하고 있는지 불시 점검에 나섰네요. 책상 위 쓰레기를 모아둔 유권무 주니어 프로 포착해 뜯분 챌린지를 함께 실천해 봤습니다. 먼저 일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쏭달쏭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요. 직접 올바른 방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HL인 모두가 실천하는 환경 보호

점심 식사를 마친 오후 1시 30분, 방 주니어 프로는 동료들과 산책 겸 줍깅을 시작합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는데요. 당사는 작년 홍석화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줍깅 챌린지를 진행한 적이 있었죠. 그때 남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도 잘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고 있네요.

벌써 오후 4시 50분. 방 주니어 프로는 하루를 마무리하며 현장의 ESG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일부 현장에서는 ‘1현장 1그린’, ‘1사 1도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현장 주변의 일반 쓰레기를 치우거나,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살수차를 운행하는 활동이에요.

방 주니어 프로는 어느 현장이든 다용도 컵을 사용하고,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그 시작은 일상에서 탄소와 일반 쓰레기를 줄이는 것부터라는 점을 방정연 주니어 프로의 하루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편집실 영상 emix 참고 환경기후·환경네트워크,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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