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다!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신축공사 현장

HL 디앤아이한라가 ‘군산 수송동 한라비발디’의 명성을 이어갈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층 높아진 입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아파트 구현을 통해 군산 지역 내에서 당사의 입지를 탄탄하게 자리매김한 자랑스러운 현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현장 Info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926

건축 규모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총 878세대

대지 면적 53,608.30㎡(약 1,624평)

연면적 140,308㎡(약 42,443평)

군산의 신흥 랜드마크 아파트 등장

군산역 인근 약 6,600세대가 형성될 신흥 랜드마크 주거 단지에 준공을 앞둔 HL 디앤아이한라의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있다. 단지 앞으로 아름다운 금강이 흘러가고, 금강변 산책로, 금강시민공원, 금강습지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자연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 또한 군산역은 도보 10분, 군산 시가지로 차량 15분이면 갈 수 있고, 군산 IC와 서해안고속도로도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군산 수송동 한라비발디’의 평판이 좋았던 만큼 이 현장도 우호적인 시선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분양 당시 전 타입 1순위로 마감될 만큼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치고 현재 접수된 하자 처리로 분주하다. 10월 30일 준공을 앞둔 현장에는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엿보인다.

설계, 조경, 커뮤니티까지 프리미엄 가득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지하 1층에서 지상 최대 25층 6개 동이며 선호도가 높은 75㎡ A타입 99세대, B타입 50세대, 84㎡ A타입 448세대, B타입 281세대 총 878세대가 조성되었다. 모든 세대는 방 3개와 욕실 2개로 설계되었다. 최적의 동선을 확보하고, 주방에는 이중 미세기 창이 아닌, 3중 유리 단창(통유리)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84㎡ 세대의 부부 욕실은 세면대와 파우더룸, 파티션으로 분리한 샤워실과 화장실로 구성해 고급 호텔이 부럽지 않다.

풀옵션 84㎡ 세대의 내부

특이한 점은 일반적인 아파트가 동 당 2~4호 조합인 데 반해, 이곳은 6호 조합이라는 것. 동 간 간격이 넓어 개방감이 크고, 조경 면적이 넓고 동마다 뒤편에 동 소유의 작은 정원을 조성해 한층 더 자연 친화적이며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현장 운영 노하우

1. 시방서대로 철저한 시공 관리
현장에서 시방서대로 작업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마감 품질에 영향을 주는 부위는 업무 담당자가 지켜보며 중점 관리했다. 특히 철근 콘크리트 공사 진행 시 수직·수평을 잡는 과정에 주의를 기울였다.

2. 외부 조경 추가 도급 유도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이던 석가산, 물놀이장 공사를 수용하고, 발주처에 추가 도급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시공하고 추가 이익을 만들었다.

3. 공종별 완료 시점 사전 협의
공사 초기 인원 투입,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불필요한 과투입 방지와 업체 정산을 용이하게 한 내용을 문서화하여 현장을 관리했다. 그 덕분에 협력업체와의 트러블 없이 가청산을 끝낸 상태이다.

이 외에도 팀장 회의를 통해 분야별 우선순위를 정해 일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각 분야별로 분기에 한 번씩 식사 자리를 통해 힘든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하고 최대한 현장에 반영했다. 군산 내 준공했거나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이 많다는 점을 알고, 당사 주축으로 소장 연합을 만들어 소통한 점도 효과적인 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레미콘 수급과 날씨로 인한 난항 극복
공사 초기부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공기 중 꼼꼼하게 관리하며 공사를 진행했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외부 요인으로 현장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산에 공사 현장이 많아 필요한 양만큼 레미콘 수급이 어려워 한 달 정도 공사를 멈춰야 했고, 레미콘 노조 파업으로 인한 공기 손실도 발생했다. 현장팀은 본사 외주구매팀과 연계해 레미콘 회사와 미팅과 주기적인 친목 모임을 만들어 유대관계를 높여 타 사보다 수급 상황이 양호해졌다.

작년 7월에는 25일 동안 비가 내렸고, 8월은 기온이 34도 이상 오르기 일쑤였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진행하던 장마철은 손을 놓아야 했고, 8월은 출근을 앞당기고,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3시 사이는 휴식하는 방식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

자율과 능동적 사고로 뭉친 현장팀의 활약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은 결국 현장팀에 의해 좌우되는 법. 2, 30대 젊은 직원들은 준공을 한 달 앞둔 시점까지 단 한 명도 그만두지 않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왔다.

왼쪽부터) 공무팀 한경선 프로, 설비팀 위태봉 프로, 공무팀 김지애 프로, 전기팀 이성우 프로, 관리팀 박용훈 프로, 자재팀 박정구 주임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능동적으로 하고, 휴가나 연차도 편안하게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각 공종별 마감일을 정해 어떻게 진행할지 스스로 판단하여 보고하도록 하고, 주·월 단위 피드백 방식으로 공정을 유지했습니다.”

김성수 소장은 30개월 동안 큰 사고 없이 아파트 준공을 위해 달려온 모든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화물연대와 레미콘 파업, 레미콘 수급 불안, 이상 기후로 인한 공정 지연은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왼쪽부터) 공사팀 김민규 프로 · 김진녕 프로 · 최정환 프로 · 유현민 프로 · 김영준 프로

김성수 소장은 준공이 한 달 정도 남아 있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누군가 평생 살아갈 아파트를 정성을 다해 지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현장에 몸담은 직원 모두 공감하는 마음일 것이다. 이들의 진정성이 군산에 짓는 HL 디앤아이한라의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이며, ‘군산 지곡 한라비발비 1차·2차’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왼쪽부터) 조경팀 서형원 프로, 안전팀 이덕연 프로 · 정지윤 프로 · 정시온 프로

편집부  사진 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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