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점심 먹고 걸으면서 업무 피로를 지우고, 오후 근무를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HL인들이 5일간 10분 산책하기에 도전해 봤어요. 잠깐의 산책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하루의 리듬이 활기차게 바뀌는 경험을 했는데요,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직장인에게 산책이 필요한 이유
가벼운 걸음은 굳어진 몸을 풀어주고,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올려주어 대사 기능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덜어줍니다. 걷는 동안 규칙적인 호흡을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해요. 햇빛과 바람을 느끼며 걸으면 뇌가 환기되어 집중력이 다시 살아나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어요. 잠깐의 이동이지만 하루의 리듬을 끊어주어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걸 막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줘요.

산책이 즐거워지는 작은 습관들
산책을 조금 더 즐겁게 하고 싶다면 좋아하는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으며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함께하면 근육이 부드럽게 풀리며 산책 효과가 더 높아져요. 또 근무지 주변의 새로운 길이나 카페를 탐색해 보면 작은 여행 같은 기분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글 편집부 사진 HL 디앤아이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