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디앤아이한라, 상생협력 모범 사례로 우뚝
공정거래위원회 협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HL 디앤아이한라는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과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 협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며,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짐한 수상 소식을 전한다.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HL 디앤아이한라는 12월 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모범 사례 발표회’에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최영근 원장, HL 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사장, 그리고 다수의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협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당사는 2025년 공정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정거래 기반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표창장을 받은 기업은 총 6개 사로, 이들 최우수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협약 이행 평가는 기업이 협력사와 체결한 ‘공정거래 협약’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당사는 협력업체와의 투명한 거래, 자발적인 법규 준수, 상호 신뢰 기반의 성숙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와 내부 점검을 지속해 왔다.

‘협력사 제안제도’ 모범 사례 발표

특히 올해에는 당사가 운영 중인 ‘협력사 제안제도’가 대표적 모범 사례로 선정되며 행사에서 소개되었다. 이 제도는 협력사가 직접 제안한 현장 개선 아이디어·미래 기술·신공법 등을 검토해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제안들이 안전·품질·환경 분야에서 개선 성과를 끌어냈다.

‘협력사 제안제도’, 6년간 꾸준한 참여와 실질적 성과

‘협력사 제안제도’는 협력사가 직접적 제안하는 기술·공법·현장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로 도입하고 우수 제안을 포상하는 당사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최근 6년간 꾸준히 운영되며 총 388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되고 38건에 포상하였다. 연평균 60건 이상의 제안이 꾸준히 접수되며 협력사의 참여도가 높은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당사는 단순한 제안 수집에 그치지 않고, 당선작을 실제 상생 성과로 연결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연계
관련 기술 개발·적용을 위한 비용 지원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 등록 추진 → 향후 매출 확대 및 신규 수주 기회 제공

이러한 후속지원 체계는 협력사가 제안한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 동반성장’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를 강화하고 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 약속

홍석화 수석사장은 “직원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회사, 협력사에는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가치를 경영의 핵심에 두고, 업계의 모범이 되는 공정거래 시스템,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리 편집부 사진 HL 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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