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된다. HL 디앤아이한라와 한라대학교는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하기 위해 ‘2026년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강원권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양한 ESG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지난해 수상작이 특허 출원과 건설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주목받았다.
미래 세대의 시선으로 ESG의 가능성을 찾다
지난 10월 28일 강원도 원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2026년 ESG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중심에서 강원권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학부 48팀과 중·고등부 14팀 등 총 62팀이 참가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학부 대상은 ‘고령화 맞춤형 주거 안전 서비스(시공 옵션 제공, touch HL 앱 활용)’를 제안한 세이프가드팀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고령화에 따른 주거 안전 문제에 주목해 주거 공간 시공 옵션과 ‘touch HL’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안했다.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주거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ESG 가치를 일상에 적용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이디어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산학협력
HL 디앤아이한라와 한라대학교는 2024년 9월 ESG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ESG 가치 확산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SG 브릿지’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ESG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기회를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이 올해 특허 출원과 건설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아이디어는 ‘2026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강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참신한 제안이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결과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가치를 보여줬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미래세대와의 동행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까지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세대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HL 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사장은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을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공모전의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수상작이 특허 출원과 건설 현장 실증, 우수 논문 강연상으로 이어진 점을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ESG 실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미래세대의 아이디어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리 편집부 사진 HL 디앤아이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