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10월 1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했다. 9월 29일 오전 8시 45분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은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한라그룹 임직원이라면 국내외 어디에서든 창립기념식의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 창립기념식은 정몽원 회장의 인터뷰 영상과 운곡상 시상식에 이어 한라그룹 임직원 및 자매결연 부대, 협력업체 등이 전해온 축하 영상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한라그룹 및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포상하는 올해 운곡상 수상자는 제대로 부문에서 ‘세라지오 Value-up팀’이 퍼블릭 전환을 통한 수익성 및 가치 제고를 높이 평가받아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 부문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한 ㈜한라를 비롯한 각 계열사 비상상황팀이 수상했고, Cash 확보 부문에 한라홀딩스 그룹공통 재무전략팀, 한라홀딩스 MLCA, 만도 Gloabal Finance팀, ㈜한라 광주지하철4공구 현장이 수상했다. Stakeholder 신뢰 구축 부문에는 만도 Operation Ceter팀이 수상했다. 온라인을 통해 배포된 한라그룹 58주년 창립기념사에서 이석민 사장은 “망설임 없는 변화와 실천으로 All New! All Do! 모든 것을 새롭게, 모두가 함께 시작해봅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라는 올해 10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창립기념식을 간소화해 장기근속자 포상식만 간단히 진행됐다. 포상식은 9월 29일 본사 9층에서 열렸으며 당사 30년 근속의 건축사업관리팀 이민재 본부장 외 2명, 25년 근속의 내부회계관리팀 전양곤 팀장 외 24명, 20년 근속으로 건축기술팀 오상욱 팀장 외 6명, 15년 근속의 S사업팀 박해찬 팀장 외 24명, 10년 근속으로 미래전략팀 이주선 프로 외 46명, 총 107명이 수상했다. 우수현장(무재해) 포상에는 4배달성 서해선10공구 현장, 1배달성 당진수청지구APT 현장, 1배달성 송도레지던스 현장이 각각 수상했다.
앞서 한라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립 40주년을 축하하는 온라인 4자 덕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라가 걸어온 지난 시간을 축하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과 희망을 꿈꾸는 한라인 23명의 덕담을 선정해 소개한다.
글 편집부
